{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기자}
사업비 18,554백만 원을 투입해 지하 3층, 지상 4층, 연면적 4,794.60㎡(부지면적 1,137.7㎡) 규모의 복지관을 완공, 마침내 지역 주민에게 공개된다.
점차 다양해지는 복지 요구와 시대적 흐름에 맞는 복지공간의 확충 필요에 따라 신축 이전하는 복지관은 기존 복지관에 비해 식당 및 강당을 비롯한 대부분의 시설 규모가 커졌으며, 어르신의 노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데이케어센터와 지역 주민들의 휴식공간을 위한 북 카페가 신설됐다.
또 복지관 지하 1~3층에는 전기차 충전시설을 포함한 주차장(40면)을 설치했다. 지역 주민들에게도 정기권 발급 등으로 개방해 신정4동 지역의 심각한 주차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이번 신축 건물로 확장 이전 개관함으로써 권역별 균형에 맞는 복지서비스 인프라를 구축해 지역 주민들의 취미, 여가, 건강, 문화생활 등 수준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구는 코로나로 인해 소규모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우선 운영하기로 했다. 아이들을 위한 그림교실·종이접기교실, 장애인을 위한 발달지원센터, 영어회화, 한글 교실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신정종합사회복지관 신축 이전으로 점차 늘어나는 사회복지서비스 수요를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됐다”고 말하며 “신정중앙로 80에 위치한 기존 복지관 건물은 리모델링을 거쳐 내년 평생학습관으로 재탄생, 지역주민의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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