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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1-24 08: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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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업 스마트팜에 대한 많은 시공과 실적을 쌓아가고 있고 특히 2019년에는 인공지능 유해동물 퇴치기 개발, 2020년 멧돼지 포획기를 개발하여 농업인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하여 농사짓기 편한 여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농업자재 생산 기업인 (주)광진기업이 이번에는 과수 농가의 어려움 해결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주)광진기업(대표 이동시) 부설연구소에서는 2020년~2021년(2년간) 중소기업청의 연구비 2억원을 지원받아 과수 농가의 가장 큰 관심과 애로사항인 “노지 스마트 팜 최적 무인 분적 시스템 개발” 사업의 평가 및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시험포가 설치된 안동시 임동면 사월리(농장주 강두진)에서 과수농가 및 관계 공무원을 모시고 시연회를 개최하였다.
 
 
2019년 말부터 과수재배 농가의 애로사항을 조사, 분석하여 경영비와 노동력 절감, 살포에 따른 농약중독을 줄일 방안으로 “노지 스마트 팜 무인 분적 시스템” 개발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2020년 중소기업청 연구비를 지원 받아 지식재산권 출원을 마친 후 실용화 보급을 위한 막바지 단계를 앞두고 있다.
 
 
개발의 일환으로 2020년 8월에는 영주 부석면에 위치한 테스트 베드에서 1차 시연회를 개최하여 과수농가로부터 시스템의 약제 부착 상태, 분사노즐 압력 등 시스템의 문제점을 지적받아 새롭게 보완을 거쳐 2차인 2020년 11월 16일 안동의 테스트 베드 66,000㎡(2,000평)에서 30여명의 사과작목반원들을 초청하여 시연회를 개최한 결과 많은 관심과 호평을 받았으며,
 
 
최종적인 평가는 약제 살포 작업이 실시되는 2021년 봄에 계획을 하고 있지만 코로나 19 전파 예방을 위해 50명의 인원을 초청하여 2020년 11월 25일(화) 14:00부터 15:00시 까지 안동시 임동면 사월리 산291번지에서 지자체 관련 공무원과 사과작목반, 사과 연구소 등의 관계자 분들을 초청하여 3차 시연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안동을 비롯한 전국 최대 사과주산지인 경북 북부지역은 개발된 시스템을 적용 할 경우 작업자 노출에 따른 농약중독 예방, 360도 방향으로 회전하는 노즐을 사용하여 과수 잎 앞.뒷면의 농약 흡착비율(기존 60% ⇒ 80%) 개선, 방제시간 절감(기존 4시간⇒10분/66,000㎡), 자연재해인 서리 피해 및 고온으로 인한 일소과 예방도 가능해 과수농가의 경쟁력 향상과 일손부족 해결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 참고사항
 ㅇ 일시 : 2020. 11. 25(화) 14:00~15:00
 ㅇ 장소 : 안동시 임동면 사월리 산291번지 (사과원)
  - 찾아오시는 길 : 임동에서 사월방향으로 2.0km이동 후 좌회전 (소방학교 입구에서 사월쪽 700m 이동 후 좌회전)
 ㅇ 인원 : 50명 정도
 ㅇ 대상 : 경북농업기술원, 시군 농업기술센터, 과수시험장, 사과연구소, 사과원 경작자 등
 ㅇ 내용 : 무인 자동방제 시스템, 무인 일소 및  서리피해 예방시스템 시연과 질의 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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