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빈농협(조합장 강국철)은「2008년도 사랑과 봉사의 인도주의 사업 재원 마련을 위한 적십자회비 모금」에 적극 동참하고 지역의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주민들의 사기진작을 목적으로,지난 28일 하빈면사무소를 방문하여 강성환 하빈면장에게 주민 675가구분의 2008년도 적십자회비 405만원을 지역민의 이름으로 전달했다.

▲ 하빈농협적십자회비전달

하빈농협은 지난 2007년 모금 때에도 적십자회비 405만원을 지역민의 이름으로 납부하는 등 사랑과 봉사의 인도적 사명을 수행하고 있는 적십자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 협조하고 있다.

하빈농협은 지난 2007년에도 하빈면 관내 1천826건의 주민세 총 1천4만3천원을 대납했다. 면 관계자는 “농촌의 특수성을 고려해 지역농협이 고비서를 가지고 일일이 방문해 납부해야 하는 부담을 덜어주는 고객불편해소와 고객관리 측면, 이익환원 차원 등에서 지역 주민들을 많이 배려하고 있는 것 같다고 밝히며 이를 계기로 농협과의 유대관계는 더욱더 깊어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