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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1-29 03:3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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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료원(원장 이동구)은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지난 23일 서울 효창동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2007년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평가 보고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 운영평가는 대구의료원을 포함한 지방의료원 34개, 적십자병원 6개를 포함한 40개 지역거점공공병원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양질의 진료, 합리적 운영, 공익적 보건의료서비스, 민주적 참여 등 4개 영역에 걸쳐 125개 항목을 서류조사와 현장조사를 통해 평가하는 것으로, 보건복지부에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위탁하여 별도로 개발한 지표를 적용했다.

영역별로 득점에 따라 네 등급(A~D)으로 구분한 이번 평가에서 대구의료원은 양질의 의료, 공익적 보건의료서비스, 민주적 참여의 3개 영역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얻었으며, “B"등급을 얻은 합리적 운영분야에서도 40개 지역거점공공병원 중 우수한 성적을 받는 등 전 분야에 걸쳐 최고로 평가를 받아, 작년에 이어 또다시 1위의 영광을 안았다.

대구의료원은 ‘환자를 가족같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끊임없는 경영개선과 안정적 노사관계, 환자가 편안한 병원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 병원에는 물론 일반 기업들의 벤치마킹 모델로 주목받고 있기도 하다.

대구의료원은 앞으로도 대구시민을 위한 마음으로 최상의 진료와 혁신의 경영기법으로 최우수의료원의 명성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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