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TV 표준방송 수도권 취재본부}
공개 내용은 △결산규모 △부채/채무/채권 △주요예산 집행결과 △재정성과 △주요 투자사업 등 주민이 궁금해 하는 구 재정운용 전반이다. 구에 따르면 지난해 구의 살림규모는 6,630억 원으로 전년도 대비 975억원 증가했다. 이중 자체수입인 지방세 및 세외수입은 1,336억원, 구민 1인당 연간 지방세 부담액은 36만원이며, 현재 채무액은 없어 재정 건전성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지역여건을 반영해 추진한 ‘다목적 문화체육센터 건립’, ‘독산동 우시장 그린푸줏간 조성’, ‘금천구 50+센터 건립 및 운영’ 등 11건의 주민관심 사업 현황도 공개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재정공시를 통해 재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구민의 알권리 충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건전재정 운용을 위해 합리적 재원 배분과 자체세입 확충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재무과 ☏02-2627-121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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