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메이커스페이스는 로봇·3D프린터 등과 연계한 메이커 교육과 창작 활동이 가능한 공간으로, 이번 서울로봇고 설치는 지난해 12월 개관한 단국소프트웨어고, 대청중, 청담중에 이어 6번째다.
구는 교내 9개의 동아리실을 리모델링해 660㎡ 규모의 ‘메이커존’을 만든다. 교육공간에서는 관내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레고․휴머노이드․산업로봇 등 4차 산업 신기술을 체험할 수 있으며, 전시공간도 마련된다.
앞서 구는 민선7기 공약사업인 미래교육 여건 조성을 위해 2018년 12월부터 거점별로 메이커스페이스를 구축하고 있으며, 메이커 교육 확산을 위해 지난달 18일 서울시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미화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센터는 일원․수서권역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고, 인근 세곡지역에 조성될 로봇거점지구와 연계해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것”이라며 “올해 거점센터 2곳을 조성해 청소년의 상상력과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품격 도시’에 걸맞은 미래교육 환경을 조성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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