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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6-12 12:5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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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양천구청 전경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관내 국제선센터에서 불기2564년 부처님 오신날 기념하는 법회를 개최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3백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국제선센터 주지 법원 스님은 “코로나19로 인해 갑작스럽게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위해 필요한 곳에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코로나로 인해 국제선센터도 어려운 상황일 텐데 이렇게 마음을 보태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 면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소중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매년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하여 국제선센터를 주축이 된 양천구 불교연합회는 부처님 오신 날 기념 연합 행사를 개최하였지만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기념 행사를 생략하였고, 각 사찰별 봉축 행사를 1개월 연기한바 있다.

 

양천구는 국제선센터로부터 기탁받은 성금을 양천사랑복지재단에 전달하여 양천구 푸드뱅크에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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