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관리형 주거환경개선사업 마을 내에서 주민공동체가 지속적으로 활동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서울시 ⌜2020년 관리형 주거환경개선사업 주민공모사업⌟에 응모한 결과 5개 마을이 선정, 6월부터 본격적인 공동체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관리형 주거환경개선사업 주민 참여확대와 지속적인 역량강화로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촉진하고 주민공동이용시설 효율적 운영지원으로 사회적경제 정착 및 자립기반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선정된 사업은 ▲ 산새마을 모이자! 산새공방 ▲ 녹번산골마을 장담그기와 목공체험 ▲ 편백마을 마을탐방코스 및 편백나무를 이용한 마을상품 개발 ▲ 햇빛마을 노래교실 등 주민참여프로그램 ▲ 수리마을 마을탐방해설가 양성과 주민참여프로그램으로, 올해 6월부터 11월 말까지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된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주민이 스스로 지역문제 해결하고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을 주민이 희망하는 맞춤형 마을공동체 역량강화를 위해 주민단체가 제안하였으며, 주민공동이용시설을 활용해 공동체에서 함께 소통하고 수익을 창출하는 등 마을자원을 활용한 비즈니스모델 수립 및 운영이 가능한 사업들로 구성돼 있다.
이에, 은평구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주민 스스로 마을의 자원을 활용해 경제적인 자립을 꾀할 수 있는 내실 있는 사업이 되길 바란다”며, “사업기획 단계부터 실행까지 마을 주민과 함께 도시재생 전문가가 컨설팅으로 참여한 만큼 관리형 주거환경개선사업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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