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이번 사업은 해외진출 계획이 있는 스타트업을 현지 소비자·전문가로 구성된 마케팅 패널과 연결시켜 제품의 시장성을 테스트하는 것으로, 구는 오는 7월 스타트업 20개사를 선발한다. 또 업체별로 국가를 특정해 현지 마케팅 패널에 시제품을 제공하는 등 향후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판로도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대상은 최소 20개 이상의 시제품을 제공 가능한 관내 스타트업이며, 구청 홈페이지(gangnam.go.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무역협회 스타트업글로벌지원실(☎02-6000-5592)로 문의하면 된다.
이용달 일자리정책과장은 “참여 기업에겐 해외 소비자의 SNS 후기와 전문가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제품을 보완하고 생산 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하반기에는 스타트업 페스티벌을 개최해 강남구를 청년 창업의 중심으로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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