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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호 예비후보 2호 공약 발표, 안동대 의과대 신설, 대학병원 추진 - 지방공공 의료인력 양성 및 정원 30% 지역고교 졸업자 선발 의무화 - 학생 및 의료관련 인력 4000여명 이상 증가
  • 기사등록 2020-02-20 10:4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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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호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경북 유일의 국립 안동대학교에 의과대 및 대학병원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특히, 경북 북부지역은 대부분의 지자체는 국내 의료 취약지역으로 지정(소득세법 시행규칙 제7조 제4호)되어 있어 관광거점도시로서 늘어날 관광객과 지역의 다음세대를 위해서라도 의과대학 및 대학병원 설립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지방의대 정원 30% 지역고교 졸업자 선발 의무화“의 내용이 담긴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에 발의되었고, 안동대 또한 2013년부터 TF 연구위원회를 구성해 활동할 정도로 적극적이었으며, 도청 신도시에 조성 예정인 메디컬 콤플렉스의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서라도 의대 및 대학병원 설립이 절실하다고 했다.


김명호 예비후보는 경북북부지역은 심각한 의료서비스 취약지역으로 고령화된 농촌인구와 보건의료 취약주민 그리고 다문화가정에 대한 맞춤형 의료복지 서비스의 수요 증가에 따라 지역 균형발전과 공공의료 체계 강화를 위해 3차 의료기관 설립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안동대학교 의과대 및 대학병원 설립시 약국, 의료기 장비, 제약사, 의료관련 종사자, 의료 소모품 등 다양한 업종의 유입과 학생, 의료진 포함 임직원 수(900병상이상)만 약 4천명이 넘을 것으로 추산되어 지속적인 지역발전은 물론, 직원 대부분이 고소득 전문직이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문화의 격이 달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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