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무비콘서트’는 사회적으로 소외되고 문화인프라가 취약한 교정기관에 수용된 수형자들을 대상으로 시행됨으로써 더욱 의미를 갖는 행사였다.
약 1시간 동안 진행 된 이번 공연은 총 320여명의 수형자들이 관람했으며, 영화 <파파로티>의 상영, 해설, 라이브 음악, 라이브 토크로 구성된 공연을 통해 수형자들의 정서 순화와 심리적 안정을 도모했다.
이번 공연을 관람한 한 수형자는 “책이나 TV가 아닌 살아있는 문화 공연을 관람하게 되어 매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병헌 소장은 “훌륭한 공연을 만들어준 단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수형자의 정서 순화와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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