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보디빌딩 국가대표 선수단은 11월5일부터 10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푸자이라에서 개최되는 2019세계남자보디빌딩선수권대회 참가를 위해 6일 오전 인천공항에서 출정식을 갖고 출국했다.
송석영 회장은 영주시가 오는 2021년 풍기에서 열리는 세계인삼축제 성공 개최를 위해 대한보디빌딩협회(회장 장석호)에 세계보디빌딩선수권대회 유치 요청으로 이번 아랍에미리트(UAE) 푸자이라에서 열리는 세계보디빌딩선수권대회에 참가해 회장단 및 관계자들과 만나 대회 일정 논의와 현지 상황 등을 점검하고 귀국길에 오를 예정이다.
송석영 회장은 “오는 2021년 세계인삼축제가 개최되는 경북 영주시에서 세계보디빌딩선수권대회를 반드시 유치하여 풍기인삼.홍삼의 저력을 전세계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모두 22명으로, 지난 10월 13일 경북 영주시 풍기남원천변 특설무대에서 펼쳐진 2019 세계보디빌딩선수권대회 최종 선발전에 출전해 선발됐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지난해 열린 제72회 세계남자보디빌딩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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