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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친환경농업 육성에 26억 투자". - 수입 농산물 유통으로 침체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
  • 기사등록 2008-01-11 1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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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은 농산물 수입개방에 대응하여 경쟁력 있는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올해 26억원을 투자해 친환경농업 생산기반을 확대해 나가는데 역점을 두고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군은 올해 지보면 신풍1리에 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친환경 퇴비장, 공동집하장, 곡물건조기 등을 지원해 생산비절감형 친환경농업단지를 조성하는 한편 친환경농업 생산기반 조성을 위해 친환경농법 벼 재배단지1,230ha에 4억9천2백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11억 6천5백만원의 사업비로 토양개량제, 유기질비료, 친환경농자재, 호밀종자 등을 공급하며, 정주여건이 불리한 지역의 활성화 도모를 위해 관내 600ha의 실경작자에게 조건불리 직불금 2억7천9백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친환경농산물의 홍보와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친환경농산물 도농교류와 택배비 등 1천 9백만원을 지원해 친환경농산물 생산농가를 적극 육성해 나가기로 했다.

군은 이외에도 천적을 이용한 해충방제사업에 67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노동력 절감 및 농약 피해로부터 농업인의 건강을 지켜나가며 3억7천8백만원을 투자하여 곡물건조기, 생산비절감 중소형농기계를 보급하여 적기영농 실현 및 농업생산성 증대를 지원한다.

예천군은 고품질 친환경농산물 생산만이 수입 농산물 유통으로 침체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유일한 방안이라고 확신하고 안정적인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친환경농업 생산기반에 주력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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