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영양읍의 침체된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고, 읍민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행사에 앞서 영양읍 두레풍물패가 시가지 행진을 시작으로 체육대회 개최 열기를 고조시켰으며, 영양읍 29개 마을을 6개 팀(산마늘, 어수리, 곰취, 방풍, 참나물, 당귀)으로 나누어 6개 종목의 생활 체육경기를 진행하고 팀별 장기자랑 등을 통해 일상생활에 지친 읍민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박수인 영양읍 체육회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어느 때보다 뜻깊은 만남을 통하여 서로 간의 우애를 다지고 아울러 끈끈한 정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영양읍의 저력과 힘을 한곳에 모으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전병호 영양읍장은 “이번 행사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체육회와 기관 및 사회단체 관계자 그리고 참석해주신 읍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읍민한마음체육대회가 영양읍민을 하나로 이어주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124007표준방송FMTV 대표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