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한 길주중학교 롤러부가 은메달 3개, 카누부 은메달 1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지난 5월 25일부터 27일까지 전라북도 남원 롤러경기장에서 열린 롤러 경기에서 1000m 남중부(안현수) 은메달, 3000mR 여중부(김민서, 배수예, 김노래) 은메달, 3000mR 남중부(이창민, 김희준, 안현수) 은메달, 총 은메달 3개를 획득했다.

또한 군산 은파호수공원에서 열린 카누 경기에서는 길주중학교 이수민(3학년) 여중부 K-1 500m에 출전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는 평소 학교 운동부에 지원을 아끼지 않는 김성완 교장의 관심과 학생선수 지도에 열정을 바친 지도교사와 전임지도자들의 노력, 최선을 다한 선수들의 의지들로 이루어진 성과라 평가된다.

김성완 교장은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불굴의 의지로 좋은 성적을 거둔 학생선수들은 학생으로서의 본연의 임무인 학업에 정진하면서 다음 대회에서도 좋은 기록을 낼 수 있도록 열심히 훈련에 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