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 정하영 본부장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정하영)는 제15회「세계 물의 날」을 맞이해 물의 소중함과 중요성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제고시키고 시민 모두가 물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3월 15일 상수원보호구역 정화활동, 배수지 청소, 정수장 개방 등 다양한 행사를 전개한다.
이날 상수도사업본부는 직원 400여 명과 대구지역 해병전우회원 50여 명이 참가해 가창댐 및 공산댐 상수원보호구역 내에서 봄철 행락객에 대한 수질오염방지 캠페인과 오염물질을 수거 하는 등 맑고 깨끗한 상수원수 보존을 위한 정화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또 수돗물 공급과정에서의 오염방지를 위해 대구시내 소재한 47개소의 배수지에 대한 일제 대청소도 함께 실시하고 아파트 및 가정의 물탱크 청소를 유도할 계획이다.
대구수돗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시민들이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정수장을 개방하기로 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물의 날 행사기간이 아니더라도 대구수돗물의 생산과정 견학을 연중 실시한다며 정수장견학을 원하는 시민은 언제든지 신청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정수장견학 신청방법은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http://www.dgwater.go.kr/)의 ‘사이버민원’에서 정수장견학신청을 하거나 견학을 원하는 정수장에 전화로 신청해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