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안동경안중, 복싱부 창단 2년만에 경북선발전 우승 - 신종협 선수, 제48회 전국소년체전 경북대표 최종선발전 우승 - 권종오 복싱부 코치를 새로 초빙해 창단 2년 만에 이루어낸 결과 - 전북 익산에서 개최되는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북대표로 출전
  • 기사등록 2019-03-14 20:38:58
  • 수정 2019-03-14 20:46:06
기사수정

 


안동 경안중학교 복싱부 신종협(3학년) 선수가 ‘제48회 전국소년체전 경북대표 최종선발전’에서 우승을 차지해 전국소년체전에 경북대표로 출전하게 됐다.

 

지난 3월 6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포항대학교에서 열린 ‘제48회 전국소년체전 경북대표 최종선발전’에서 경안중 3학년 신종협 선수는 복싱부 라이트플라이급에서 쟁쟁한 경쟁자를 물리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번 경북대표 최종선발전에서 신종협 선수가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복싱 전문 지도자인 권종오 코치를 새로 초빙해 창단 2년 만에 이루어 낸 결과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경안중학교 복싱부는 체계적 이론과 실기를 바탕으로 지도해 실력을 갖추고, 더 나아가 학업지원 및 인성교육을 통해 문무를 겸비한 학생 선수를 육성한다는 목적에 따라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대회 성과를 통해 내실 있는 교육의 결과가 입증됐다.

 

이원걸 교장은 “열악한 환경속에서 열성을 다해 지도해 준 권종오 코치에게 감사드리며, 힘든 훈련을 견뎌내고 꾸준히 연습해 준 복싱부 전원에게 찬사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도전하고 성취하는 과정에서 더욱 더 단단해지고 성장할 학생 여러분의 모습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 우승을 차지한 신종협 선수는 오는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전북 익산에서 개최되는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경북대표로 출전해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게 된다.

 

한편, 경안중학교는 이외에도 특화된 프로그램 운영으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향후 경안중 복싱부의 역할과 활약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12233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