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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체육회, 2019년도 정기대의원총회 개최 - 2018년 주요사업 추진실적 및 2019년도 주요사업계획안 등 - 울진군과 예천군이 2021년 개최되는 경북도민체전 유치를 위해
  • 기사등록 2019-03-02 23:44:01
  • 수정 2019-03-03 19:4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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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체육회 2019년도 정기대의원 총회 및 최고체육상 시상식이 2월 28일 오후 4시 안동그랜드호텔에서 윤광수 상임부회장,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전찬걸 울진군수, 김학동 예천군수, 각 종목별 회장, 시군체육회 부회장 등 150여명의 체육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총회는 의장인 이철우 도지사가 불참해 윤광수 상임부회장이 의장을 맡아 재적 대의원 79명중 53명이 참석해 성원보고와 함께 경북체육회 김원한 팀장의 전차 회의록 낭독에 이어 2018년도 감사보고와 회계분야에 대한 감사의견을 시작으로 총회가 진행됐다.

 

윤광수 상임부회장은 안건으로 채택된 2018년 주요사업 추진실적 및 성과, 2019년도 주요사업계획, 2019년도 세입.세출예산, 선임임원현황에 대한 안건을 상정하고 참석 대의원들에게 설명한 후 심도있는 논의를 해줄것을 요청했다.

 

이에 참석대의원들은 안건으로 상정된 1호안부터 3호안은 사전에 대의원들에게 유인물을 배부해 충분히 검토 하였음으로 원안데로 동의할것을 제안해 참석대의원 전원 찬성으로 의결해 통과 시켰으며, 선임임원건은 감사의 임기 만료로 신임감사에 손호영 경북축구협회장과 류갑섭 경북국학기공협회장이 추천됐으나 손호영 회장이 양보함에 따라 류갑섭 회장이 감사에 선임됐다.

 

특히 이날 총회에는 오는 2021년에 개최되는 경북도민체전을 유치 신청한 전찬걸 울진군수와 김학동 예천군수가 참석해 도민체전 유치를 위해 각 대의원들과 참석한 체육인들에게 낙후된 지역경제활성화 등 도민체전 유치 당위성에 대한 설명을 하면서 선의적인 경쟁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한편, 경상북도체육회는 대의원총회에 앞서 제54회 경북최고체육상 시상식을 가졌다. 영광의 수상자는 백도현 칠곡군체육회 사무국장이 공로상을 수상했으며, 이재남 경북체고 육상부 코치가 지도자상을 박은희 성주군청 태권도 감독이 연구상을 수상했다.

 

또 최우수 선수상(남)에는 경북도청 박현수 선수가 차지했으며, 여자 최우수 선수상에는 상주시청 자전거팀 나아름 선수가 차지했다. 특별상에는 경상북도 럭비협회가 모범종목단체상을 수상했으며, 상주시체육회가 제28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 및 제56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공로로 특별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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