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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통(通)하는 분리수거대' 설치 운영 - 주택가와 원룸지역의 재활용품 분리배출 효과 톡톡 - 통통 튀는 '통(通)하는 분리수거대' 활용이 편리한 장점
  • 기사등록 2019-01-15 22: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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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 재활용품 분리배출 취약지역인 주택가와 원룸지역의 주민들이 재활용품을 쉽고 편리하게 배출할 수 있도록 '통(通)하는 분리수거대'를 설치 운영한다.

 

기존 재활용품 분리수거대를 탈피한 통통 튀는 제안으로 시작된 '통하는 분리수거대'는 주택가와 원룸지역의 전봇대를 활용하여 캔·플라스틱류, 비닐류를 배출할 수 있는 분리수거대로, 설치비용이 저렴하고 설치에 따른 주민분쟁이 없어 활용이 편리한 장점이 있다.

 

현재 1월부터 11개동 109개소에 환경관리원을 중심으로 공공근로, 노인일자리 등 협업을 통해 운영 관리중이며, 이는 지난해 3개월 간 시범운영으로 생활쓰레기와 재활용품의 혼합배출량의 감소, 주민 자발적 분리배출 참여, 시민 현장교육 효과, 주변 환경 개선으로 현장 관리자의 쓰레기 수거 시간 단축 등의 결과에 힘입어 확대 된 것이다.

 

또한, 시 홈페이지 시민의 소리 칭찬하기 등을 통해 주민들이 “통하는 분리수거대 운영으로 지저분하던 거리가 깨끗해져 동네가 쾌적해졌다”라며 호평과 관심을 보이고 있어, 계속해서『통하는 분리수거대』를 추가 설치 할 계획이다.

 

장세용 시장은 “자원 순환을 위한 첫 걸음은 재활용품 분리배출에서 시작하므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을 부탁드리며, 시에서도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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