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다음달 28일까지 도로교량사업, 농업기반사업, 상수도 및 관광개발사업, 하수도 사업, 하천사업, 주민 숙원 및 도시개발사업 6개 반으로 편성, 총 213건(32,756백만 원)의 사업에 대하여 실시설계용역 및 자체 설계 등 합동설계 업무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현장 조사 단계부터 지역주민들의 참여와 함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설계 단계부터 반영함으로써 민원 발생 및 주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영양군은 이번 합동설계단 운영으로 2019년 상반기 건설 사업 신속 집행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설직 공무원들의 실무 능력 향상을 꾀함과 동시에 설계용역 예산의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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