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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19년 1월의 기업 ㈜대진전지 선정 - 산업용 2차 전지 제조의 강자 축전지 기술력 갖춘 친환경 기업 - ㈜대진전지 2019년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 한달간 회사기를 게양
  • 기사등록 2019-01-03 21:5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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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이달의 기업 회사기(會社旗) 게양식을 1월 3일 오전 9시 시청게양대에서 ㈜대진전지(대표 김연목) 임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2019년 첫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대진전지는 구미국가 1산업단지에서 10여 년째 산업용 납축전지를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통신기지국 및 반도체 등 첨단산업 UPS(무정전 전원장치)용, 전동휠체어 및 골프카트용, 보안시스템용, 공항관제용, 태양광/풍력 발전 전력저장용 등 매우 다양한 분야로 납품되고 있다.

 

설립 초기부터 ISO 9001(품질경영시스템) 및 14001(환경경영시스템) 인증 획득을 비롯하여 녹색경영 우수기업 선정, OHSAS 18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하는 등 친환경 기업으로서 자리매김하였으며, 지난 2017년 경북 스마트팩토리 최우수상(경상북도지사상)을 수상하는 등 제조혁신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있다.

 

또한, 순수한 자체 연구개발 기술력을 바탕으로 미래 친환경 성장동력인 SG(Solar Gel) 등의 축전지를 개발하였고, 차세대 2차 전지에 대한 연구개발을 통해 자체 브랜드(NEWMAX)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

 

㈜대진전지는 지속적인 매출과 수출로 구미 지역경제에 기여해 왔다. 최근 5년간 연평균 매출액은 140억 여원이고 수출 비중도 높아 ’13에는 5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해외 약 40여 개국으로 수출되고 있다.

 

구미시는 지역 경제에 크게 기여한 ㈜대진전지를 2019년 1월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하여 예우하고 앞으로 한 달간 회사기를 게양한다.

 

이날 회사기 게양식에서 김연목 대표는 “새해 들어 첫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그 동안 축적해 온 경험과 끊임없는 기술 개발을 통하여 혁신적인 배터리 제조업체가 될 수 있도록 온 임직원이 심기일전하는 기회로 삼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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