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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병원, 노인복지 위해 성금 1천만원 전달 - 평균 나이 71세 안동병원 리더스포럼, 제12회 졸업식 열려 - 30주 동안 교양, 건강, 생활, 체험강좌 등 커리큘럼 모두 이수 -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에 노인복지 위해 써달라며 성금 기탁
  • 기사등록 2018-12-12 20:08:27
  • 수정 2018-12-12 20: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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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병원 리더스포럼 제12회 졸업식이 12일 안동병원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평균나이 71세 학생들은 30주 동안 교양, 건강, 생활, 체험강좌 등 다양한 커리큘럼을 모두 이수했다.

 

졸업식은 1년의 교육과정을 회고하는 졸업영상과 시상식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진행됐으며 선배동문과 지역 기관단체에서 참여해 축하했다.

 

학생회 임원으로 봉사한 윤정찬 학생회장이 재단 회장상을 수상하고 우수상, 봉사상, 동창회장상 등 분야별로 다채로운 시상식이 열렸다.

 

12주년을 맞은 리더스포럼은 지역 어르신의 평생교육에 기여하기 위해 안동병원이 2007년 설립했으며 올해 졸업생 89명을 비롯해 그동안 1,105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게 됐다.

 

한편 안동병원은 12일 노인복지를 위해 써달라며 성금 1천만원을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에 전달했다.

 

강보영 안동병원 회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생활을 하는데 보탬이 되길 기대 한다”고 인사하고,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 김동량 지회장은 “매년 1천만원 이상 후원해 노인복지에 기여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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