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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1-01 17: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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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8월 2007 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곤충의 고장으로 우뚝 선 예천군이 중앙부처와 도에서 시행한 각종 평가에서 큰 성과를 거두면서 예천의 저력과 지역에 대한 높은 자부심, 그리고 군민 모두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증대시킨 최고의 한해를 보냈다.

예천군은 작년 한 해 동안 중앙과 도 단위 평가에서 치열한 시·군 간의 경쟁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펼쳐 24개 분야에서 수상을 하고 13억 5천만원의 상사업비를 확보하여 지역개발에 한층 더 탄력을 받게 됐다.

제8회 공공혁신전국대회에서 곤충엑스포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하였으며, 중앙단위 부처 평가에서는 농림부가 주관한 가축방역사업추진실적평가 최우수상,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평가 우수상,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자동차교통관리개선사업평가 최우수상, 행정혁신성과평가 우수상, 참살기좋은마을가꾸기 우수상, 지방물가관리 평가 우수상, 보건보복지부 주관 지역보건의료계획 평가 우수상, 열린사회시민연합 주관 전국주민자치센터박람회 우수동아리발표회 최우수상 등 11개 분야에서 수상했다.

도단위 평가에서는 주요시책농정업무평가 최우수상, 경북환경상 우수상, 산불방지 우수기관평가 우수상, 에너지절약 실적평가 우수상,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평가 우수상, 지역혁신우수사례경진대회 최우수상 등 12개 분야에서 수상했다.

특히 자동차교통관리개선사업평가에서 3억원, 행정혁신성과 평가에서 1억8천만원, 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전국콘테스트에서 2억 2천만원,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평가에서 4억 7천만원, 주요시책 농정업무평가에서 1억2천만원, 경북 방문의 해 활동실적평가에서 6천만원 등 13억 5천만원의 상사업비를 확보하였다.

김수남 예천군수는 “작년 각 분야에서 괄목한 성과를 거둔 것은 군민과 공직자들이 지역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한 덕분이라면서 여기서 안주하지 말고 꿈과 열정을 가지고 새롭게 도전하여 “살기 좋고 매력 있는 예천”, 행복이 가득 찬 아름다운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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