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상품 개발 및 홍보마케팅 정책 발굴 지원 △차별화된 디자인 개발을 통한 홍보역량 강화 등을 위한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대구경북디자인센터는 대구경북지역 브랜드 강화 및 디자인 산업 육성을 위한 관광, 문화, 일자리, 산업 전반에 걸친 디자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영주시 관광 뿐 아니라 공공 디자인 환경 개선에도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영주시는 이번 협약 체결 이후 (재)대구경북디자인센터와의 첫 번째 협력 사업으로서 이동식 관광안내소 제작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의 일환으로 1톤 트럭을 디자인, 개조하여 관광객들의 첫 관문인 영주종합터미널에서 관광안내소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며, 지역의 주요 행사나 축제 시 행사장에서 관광객에게 안내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대구경북디자인센터의 인프라와 전문성을 반영한 관광정책 개발과 홍보 마케팅을 펼쳐 영주시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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