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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수도권 여행사에 관광정책 설명회 개최 - 전국 최초 지역 관광호텔과 여행사간 B2B가 즉석에서 진행 - 실수요자 대상으로 맞춤형 공격 마케팅으로 관광객 유치 나서 - 장세용 구미시장, '문화관광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최대 노력'
  • 기사등록 2018-11-29 21:4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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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 기초 자치단체 주관 최초 B2B(여행사↔호텔)연계 ‘구미시 관광정책 설명회’를 오는 12월 3일 오후 5시 서울 더 컨벤션 잠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관광설명회는 지자체간 관광객 유치의 경쟁 심화에 따라 수도권 여행사를 대상으로 우리시 관광정책 설명회를 실시하여 외래 관광객 유치를 선점하기 위해 진행된다.

 

국내여행 및 일반여행 등록업체, 관광 및 여행관련 언론사, 여행작가 및 파워블로거, 한국관광공사와 코레일 관계자 등 여행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하며, 특히 이번 설명회에는 결정권이 있는 이사급 이상의 임원이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미시는 처음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 구미시 관광정책 소개, 주요 관광지 안내와 관내 관광호텔의 숙박객 유치 설명 등 지자체의 관광정책 설명에만 국한하지 않고 전국 최초 지역 관광호텔과 여행사간 B2B가 즉석에서 진행될 수 있도록 홍보부스를 설치해 실 관광객 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가 공단도시로만 인식되고 있지만 앞으로는 도시재생관광, 트램을 활용한 교통관광 등을 활성화시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미래 먹거리를 적극적으로 준비하여 문화관광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시는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행사 후 관련업계들과 지속적인 정보공유와 유대관계를 강화해 수도권에 있는 외래 관광객의 확대유치로 침체기에 있는 구미 관광이 되살아나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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