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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소방서, 불조심 강조의 달 시작 - 내년 2월 말까지, 4개 분야 12개 추진과제 추진 - 2018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화재예방 및 대응
  • 기사등록 2018-11-06 20: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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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소방서는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내년 2월 28일까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기간’으로 지정해 안전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매년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정해 대대적인 범시민 화재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본격적인 동절기에 접어들면 예방·안전·대응·특수 4개 분야 및 12개 추진과제를 펼쳐 현장 중심의 화재예방 및 선제적 대응태세 구축에 나선다.

 

주요 추진 내용으로는 ▲ 대상자별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 사회 취약계층 소방안전 돌봄 서비스 확대 및 강화 ▲ 위험대상별 맞춤형 안전대책 강화 ▲ 대형화재사고 대비 및 대응체계 구축▲ 겨울철 119 구조·구급 서비스 강화 등이 포함됐다.

 

이창수 서장은 “화재가 발생하기 쉬운 겨울철을 맞아 신속한 대응태세를 확립하겠다”며 “안전관리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각적인 대책과 종합적인 체계를 구축하여 시민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동소방서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2013~2017) 겨울철 기간 동안 384건 화재가 발생해 24명의 사상자(사망 4명, 부상 20명)와 약 40억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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