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정해 대대적인 범시민 화재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본격적인 동절기에 접어들면 예방·안전·대응·특수 4개 분야 및 12개 추진과제를 펼쳐 현장 중심의 화재예방 및 선제적 대응태세 구축에 나선다.
주요 추진 내용으로는 ▲ 대상자별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 사회 취약계층 소방안전 돌봄 서비스 확대 및 강화 ▲ 위험대상별 맞춤형 안전대책 강화 ▲ 대형화재사고 대비 및 대응체계 구축▲ 겨울철 119 구조·구급 서비스 강화 등이 포함됐다.
이창수 서장은 “화재가 발생하기 쉬운 겨울철을 맞아 신속한 대응태세를 확립하겠다”며 “안전관리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각적인 대책과 종합적인 체계를 구축하여 시민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동소방서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2013~2017) 겨울철 기간 동안 384건 화재가 발생해 24명의 사상자(사망 4명, 부상 20명)와 약 40억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120482표준방송FMTV 대표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