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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3-13 23:5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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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동해시(시장 김학기)에서는 “봄철 농번기를 맞이해 영농마을을 순회, 경운기, 관리기 등 농기계 수리 및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농업기술센터에 농기계 수리반을 편성, 지난 12일부터 북평동 18통(이도마을)을 시작해 관내 자연부락 40개 마을에 대해 연간 140회에 걸쳐 영농마을을 순회하면서 고장 난 농기계를 수리해 주기로 했다.

고장 난 농기계는 5만원 미만은 무상수리를 원칙으로 하고, 5만원 이상 부품 교환 시 초과분만 징수하며, 농기계 사용요령, 고장 시 응급조치 요령 등 농업인 자가 수리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현장교육과 농기계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교육도 병행해 실시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장 농기계의 적기 수리로 농민들이 안전한 영농을 추진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현장으로 달려가 농기계 수리활동과 사용 요령교육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기계 수리반’은 지난 2006년도에도 자연부락 40개 마을을 순회하면서 트랙터, 이양기 등 797대의 농기계를 수리․정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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