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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부당노동행위 중단 촉구 공동기자회견' 열려 - 허대만 더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과 박창호 정의당 경북도당위원장
  • 기사등록 2018-10-29 16:17:22
  • 수정 2018-10-29 16:3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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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대만 더불어민주당경북도당위원장과 박창호 정의당경북도당위원장이 ‘포스코 부당노동행위 중단을 촉구하는 공동기자회견’을 가졌다. 

10월 29일 오후 2시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공동기자회견에서 양당 위원장은 포스코 사측에 금속노조포스코지회 출범 이후 벌어지고 있는 각종 부당노동행위들을 강력히 규탄하고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또 부당노동행위자들에 대한 엄중한 징계와 헌법 제33조에 보장되어 있는 노동자들의 자유로운 노동조합 활동 보장을 사측에 요구했다

이와 더불어 금속노조포스코지회가 내부감시자로서의 사회적 역할과 원·하청간의 불공정 거래 시정과 협력업체, 비정규직노동자들의 처우개선에도 함께하는 노동조합으로 자리매김하길 당부했다.

그리고 노동부와 검찰, 금융감독원에게는 포스코 사측의 부당노동행위에 대한 특별근로감독을 조속히 실시 할 것과 검찰과 금융감독원의 엄정하고 신속한 수사와 조사로 포스코 관련한 수많은 비리의혹과 불법행위가 명명백백하게 밝혀지길 희망했다. 만약 이번에도 진실이 또 다시 묻힌다면 양당은 중앙당에 특별검사제 도입을 요청하는 건의를 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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