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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0-26 11:3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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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이종수)과 중국 산동성 연태시 문화관(서기 유옥산)이 문화콘텐츠를 교류하고 두 기관의 주요사업 소개와 성과확산 및 문화 관련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25일 개최했다.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 1층 아트리움에서 진행된 이 간담회는 연태시 문화관의 유옥산 서기, 인민대외우호협회의 김광춘 비서장 등 연태시 관계자 10명이 참가해,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 지역 콘텐츠 관계자들과 다양한 안건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주요 논의는 ▲공연콘텐츠 및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콘텐츠의 경북 - 연태 간 교류 ▲한류 뷰티 콘텐츠 크리에이터 양성 공동 사업 추진 ▲한·중 E-스포츠 교류 및 게임산업 개발 ▲경북지역 대학과 연태시 옌타이 대학 간의 교육 및 인프라 공유 등 의 주제로 진행됐다.

두 기관은 2016년 5월에 MOU를 체결해 한·중간의 다양한 문화콘텐츠 교류를 약속했고, 이번 간담회를 통해 경상북도와 연태시의 공동 사업 추진에 가시적 효과를 거두기로 합의했다.

연태시 문화관은 중국 내 예술기금 프로젝트를 통해 예술의 보급과 교류를 추진하고 인재를 배양해 시민들의 문화생활을 다양화하고 ‘문명 연태’를 만들고 있는 기관이다.

이종수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은 “진흥원과 연태시의 적극적 문화콘텐츠산업 교류와 공동사업 추진을 통해 경북 콘텐츠 산업의 세계화 기틀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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