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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0-24 23:3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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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받은 면역 항암제는 만능일까.

얼마 전 노벨상 발표가 있었는데 면역세포의 작용기전을 이용하여 암세포를 공격하는 방식의 면역요법이 노벨상을 받았다. 하나는 서양의 학자가, 하나는 동양인 일본의 학자이다.

 

간단하게 이 방식을 설명하자면 면역세포 자체는 몸에 이상세포나 세균 등이 침범을 하면 공격의 시작 그리고 그 공격이 끝나면 정지하는 기능이 있다. 이 정지 기능이 작동을 하면 암세포든 세균이든 공격을 할 수 없다. 그러므로 이 정지 기능을 가진 것을 무력화 시켜 지속적으로 공격하게 만드는 것이 하나이고, 암세포 자체가 면역세포에게 정지를 시킬 수 있는 작동을 하는데 이것을 무력화 시켜 암세포를 공격하게 하는 방식이다. 둘 다 이 정지작용을 방해하기 위해 백신을 쓰는데 이게 바로 면역항암제로 이미 몇 년 전부터 시판되어 치료에 적용하고 있다.

 

그 반대로 이 작용보다 정지작용이 잘되지 않아 계속적으로 자기세포를 공격하는 질병이 자가면역 증인데 이 정지 기능을 지속하기 위해 만든 약이 바로 자가면역질환에 사용하는 면역억제제의 한 종류이다.

 

강학선, 세계자연치유협회 한국 영남지부장

둘 다를 본다면 이제는 면역의 중요성이 인식되고 그 치료법으로 면역세포를 연구하여 그 작용기전을 이용하는 데는 획기적인 방법이라 할 수 있지만 그 근본원인은 절대 해결하는 방식이 아님을 알아야 한다. 즉 정상적인 사람의 면역체계는 몸에 불필요하거나 저해를 하는 세포에 대해서는 제거를 위하여 공격을 “시작”하고 그 임무가 끝나고나면 “정지”가 자동적으로 일어나는데 이 기능이 정상적을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바로 “면역교란상태”가 된다. 이 자체가 질병의 원인이고 이 자체가 해결의 근본이다.

 

실제 위의 면역항암제들은 각자 부작용을 가지고 있고 실제 논문으로 자세히 나타나 있다.

자가면역을 위한 치료제로 사용하는 면역제는 면역기능의 공격력을 약화시키므로 오히려 암에 노출이되고, 면역공격을 위한 항암제는 자가면역질환을 일으키고 심하면 죽음에 이를 수 있다고 논문에서는 알려주고 있다.

 

이렇듯 문제점을 안고는 있지만 그래도 진보된 암치료법임에는 틀림이 없고 항암치료요법에 의한 부작용도 훨씬 적음도 맞는 사실이다. 그런데 오늘 뉴스에서도 나왔지만 그 가격이 한 달에 400만원씩하고 그것을 의료보험에 적용하는 문제로 참으로 말들이 많다.

 

첫째는 암환자가 되기 이전에 사람들에게 좀 더 면역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둘째는 암치료를 받는 환자들이 항암치료를 받더라도 면역요법을 적용하는 것조차 부정하거나 무용론을 펴는 의료계다.
마지막으로 전문가들이라는 연구집단들이 왜 이러한 부분은 연구하지 않고, 또는 더 우수한 면역방법을 연구하지 않는지 참으로 답답하다.

 

어쩌면 나 역시도 그 부류 중 하나인지도 모르나, 최소한 방관자는 아니고 싶다.

실제 인체에서 그 면역작용의 “시작”과 “정지”의 기능을 조절하는 에너지, 그리고 교란된 면역세포를 똑똑하게 하는 작용은 이미 갖추어져 있다. 그 방식을 사용하여 참으로 기적 같은 일들이 수없이 일어나는데도 누군가 그 방식을 정리하여 적용하는 이는 얼마나 있을까?


아마 누군가는 있을 것이다. 어쩌면 그러한 방식을 정리하더라도 논문이든, 책이든 발표하기조차 싫을지도 모른다. 그게 현제 우리나라의 환경이다.

 

어쩌면 경락을 자유자제로 조절하여 인체의 면역작용을 자유자제로 조절할 수 있는 침법은 이 지구에서 유일하게 우리선조가 만든 것이다. 위에서 말한 근본의 해결책이다. 그리고 이 지면에서도 몇 번 언급한 적이 있지만 면역정보전달인자는 이미 제품으로도 개발되어 시판되고 있다. 너무나 값싸게... 그런데 아는 이는 별로 없다.

 

꼭 노벨상이 중요한 것은 아닐지 모르나 암환자 뿐 아니라 난치병에 관한 면역요법에 뭐가 귀한지, 뭐가 올바른지 제대로 알아서 많은 이들이 고통에서 벗어나는 때가 오면서 우리 민족의 의술이 노벨상을 받을 날이 오면 좋겠다.

 

<글= 강학선, 세계자연치유협회 한국 영남지부장>

<본 내용은 본지 편집방향과 견해를 달리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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