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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농촌형 일자리 창출의 새로운 기회 -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모여 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 출범 -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바탕으로 나눔과 상생의 기업문화 실천
  • 기사등록 2018-10-23 23:3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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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지역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모여 청송군 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회장 김란수) 출범식을 23일 주왕산온천관광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날 출범한 청송군 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는 지역의 11개 사회적경제기업(인증사회적기업 2곳, 예비사회적기업 3곳, 마을기업 3곳, 협동조합 3곳)으로 구성, 사회적경제기업간의 연대와 교류를 통하여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강화하고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바탕으로 나눔과 상생의 기업 문화를 실천하겠다는 목적으로 창립됐다.


  출범식에는 협의회 회원 및 관계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해 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 출범을 축하했으며, 특히 청송군이 ‘2018년도 사회적기업 지역특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30백만원의 국비로 추진 중인 청송군 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 통합브랜드 발표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에 개발된 통합브랜드 ‘아름솔’은 소나무의 솔방울 형상을 띄고 있으며, “아름드리. 아름답다”의 아름과 “소나무” 솔의 의미를 더해 소통과 상생의 기업 이미지를 담았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사회적경제기업은 농촌형 일자리 창출의 새로운 기회 요인”이라며, “앞으로 협의회는 청송군과 상호협력해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기업을 육성하고 소통과 상생으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촉매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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