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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0-05 15:47:11
  • 수정 2018-10-05 17:3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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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태풍 '콩레이'가 북상함에 따라 지난달 28일부터 열흘간 열리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8과 제47회 안동민속축제 일정을 변경한다고 5일 밝혔다.

10월 5일 시에 따르면 오는 주말을 맞아 열리는 일부 행사가 일시 변경되거나 취소됐다. 

먼저 제47회 안동민속축제 일환으로 진행되는 읍면동 시민화합한마당 행사가 취소되며 일부 행사 일정이 변경됐다.

5일 오후 4시 탈춤공원 경연무대에서 열리는 시민화합한마당은 취소됐다. 6일 웅부공원과 탈춤공원 경연무대에서 열리는 짚.풍공예경연대회, 민속놀이한마당, 청소년민속놀이대회, 자연염색패션소는 7일로 변경됐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8 세계탈놀이 경연대회 개인,단체 예선 장소가 변경됐다.

개인 예선 장소는 당초 탈춤공원 마당무대에서 안동시청 내 시민회관 낙동홀 장소로, 단체 예선 장소는 안동시청 내 시민회관 영남홀로 변경됐다.

5일 오후 6시30분 탈춤공원 경연무대 앞에서 열릴 예정이던 탈놀이 대동난장은 취소됐다. 그리고 탈춤공원 내 마당무대에서 열리는 자유참가작 공연의 경우 태권도 등의 공연이 취소될 예정이고, 일부 콘서트 등의 공연은 진행한다.

탈춤공연장에서는 해외공연과 국내탈춤 공연을 그대로 진행한다. 이 밖에 낙동강 횡단하는 부잔교는 통제하고 선유줄불놀이는 취소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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