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안전교육에는 경남도농업기술원, 창녕경찰서, 도로교통공단 울산·경남지역본부, 관내 농기계사후관리업소 5개 업체(국제, 대동, 동양, 엘에스, 얀마), 넥센타이어(주)가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계 안전사고가 매년 급증하고 있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문강사를 해당 마을에 초빙하여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경광등, 안전조끼, 안전벨트 등 안전물품을 무상지급 했으며 경운기 등 고장난 농업기계 점검·정비도 함께 실시했다.
특히 이번 안전교육을 수료하고, 교통인지 적성검사에 통과한 만65세 이상 고령 운전자는 2년간 자동차 보험료 5% 감면을 받는 혜택도 주어진다.
창녕군 관계자는 농업기계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 음주 운행과 경운기 동승자 탑승을 삼가하고 작업을 할 때 2시간마다 10~20분 정도 휴식을 취해야 하며 경사진 출입로를 이동할 때 주변 확인을 철저히 함은 물론 논두렁을 넘을 때는 낮은 속도로 진행하고 등화장치 설치, 야간 반사판부착, 도로주행 시 교통법규 준수 등 안전수칙을 꼭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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