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공공부문 일자리를 마련해 이들에게 근로 기회는 물론 생계 안정을 돕고 사회참여를 유도한다.
이번 사업은 10월 31일까지 4개월간 실시되며, 정보화 추진, 체육공원 관리, 문화재 주변 정비, 낙동강 수변 환경정비, 마을가꾸기 등 지자체 역점사업을 중점으로 총 43개 사업장에 73명이 참여한다.
최저임금 인상으로 시간당 6,470원에서 7,530원, 교통비 및 간식비가 1일 3,000원에서 5,000원이 적용돼 저소득층 가계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상반기에는 총 81명이 참여했다.
안동시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취약계층 뿐만 아니라 고용절벽으로 힘들어하는 청년미취업자들에게 공공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사회안전망 확보와 고용안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동시 추진으로 일자리 창출에 따른 고용 확대 효과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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