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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하반기 공공근로·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추진 -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로 근로 기회는 물론 생계안정 도모
  • 기사등록 2018-07-02 10: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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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저소득층과 고학력 청년 실업자를 대상으로 ‘2018년 하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7월 2일부터 시행한다.


  시는 공공부문 일자리를 마련해 이들에게 근로 기회는 물론 생계 안정을 돕고 사회참여를 유도한다.


  이번 사업은 10월 31일까지 4개월간 실시되며, 정보화 추진, 체육공원 관리, 문화재 주변 정비, 낙동강 수변 환경정비, 마을가꾸기 등 지자체 역점사업을 중점으로 총 43개 사업장에 73명이 참여한다.


  최저임금 인상으로 시간당 6,470원에서 7,530원, 교통비 및 간식비가 1일 3,000원에서 5,000원이 적용돼 저소득층 가계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상반기에는 총 81명이 참여했다.


  안동시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취약계층 뿐만 아니라 고용절벽으로 힘들어하는 청년미취업자들에게 공공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사회안전망 확보와 고용안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동시 추진으로 일자리 창출에 따른 고용 확대 효과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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