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대상은 장애인복지법 규정에 따라 등록한 장애인과 1급 내지 7급의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이다.
품목은 독서확대기, 점자정보단말기, 터치모니터, 음성 증폭기 등 101종(시각49종, 지체/뇌병변 19종, 청각/언어 33종)이다.
지원 방식은 보조기기 제품 가격기준에서 80%는 정부에서 지원하고, 나머지 20%는 개인이 부담하며 특히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장애인인 경우에는 개인부담금의 50% 추가 할인된다.
신청 방법은 정보통신보조기기 사이트(www. at4u.or.kr)에서 신청하거나 안동시청(정보통신과)으로 우편,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청 서류는 정보통신보조기기 신청서, 장애인 증명서 또는 국가유공자확인서, 기타 경제적 여건을 증빙하는 서류, 미성년자의 경우에는 법정대리인과의 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주민등록등본) 등을 함께 제출하면 된다.
정보통신 보조기기 신청 접수와 관련해 상담센터(1588-2670)를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경북지역 거주자를 위한 체험 전시 행사가 6월 7일과 8일 양일간 안동진명학교에서 열리며, 이곳에서는 전문상담사가 상담 및 신청 안내도 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장애인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여 장애인들의 사회활동의 확대 및 삶의 질 향상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118392FMTV표준방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