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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의원, 한일 산사태 공동심포지움 개최 - 급격한 기후변화와 장마철에 산사태 등 재해예방에 힘써야 - 한국재해방재센터와 한국지반공학회, 일본국립토목연구소 등
  • 기사등록 2018-05-24 23: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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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재원 의원이 24일 국회의원회관 세미나실에서 제11회 한일 산사태 공동심포지움을 열었다.

 

이날 참석한 한일 양국의 지반공학 전문가들은 급격한 기후변화와 장마철 위험에 대비한 산사태 방지 대책 등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 재해방재센터, 한국지반공학회, 일본 국립연구개발법인 토목연구소 등과 공동으로 개최했다.

 

세미나에서 양국의 전문가들은 산사태 등 자연재해를 방지하기 위한 기술 발전 방향과 다양한 재해 사례 등을 논의했고, 드론을 활용한 재해예방 신기술 등도 선보이는 등 양국의 연구 성과를 교류했다.

 

김재원 의원은 “기후환경의 변화나 지진 발생 등은 한일 양국이 풀어가야 할 공통의 숙제이지만, 국민의 생명안전과 직결되는 재해예방과 대책은 여전히 부족한 현실이다”며 “양국의 현장기술과 연구 성과가 심도 깊게 논의되어 국민의 안전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말했다.

 

또한 “산지가 많은 경북지역의 산사태 예방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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