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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섭 교육감 예비후보, '바로서는 경북교육 만들 것' - ‘건강한 사회 만들기 위해서는 학교교육이 중심이 돼야' - “학생들의 인성교육 강화로 바로 서는 경북 교육 만들 것” - 유권자들, '지적교육도 중요하지만 인격적 교육이 중요하다’
  • 기사등록 2018-05-24 00: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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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섭 경북교육감 예비후보는 21일 인성교육 강화를 위한 공약을 발표하며, 학생 인성교육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안 예비후보는 교육에 있어 지식교육도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인성교육이 중요함을 밝히며 학교현장에서의 인성교육 강화를 통해 학생들의 문제를 해결하고 교사존중문화를 확산하며 교육을 바로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안상섭 예비후보는 “2015년 7월부터 시행된 인성교육진흥법에 의해 학교에서 의무적으로 인성교육이 시행되고 있지만 실효성을 거두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며, △ 학생인권의 존중으로 키우는 인성 △ 학생인권조례 제정, 민주적 생활태도함양 △ 스스로 규칙을 만들고 지키는 학교생활협약확산 △ 인권교육을 위한 프로그램 도입 등의 정책을 통해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인성교육 강화에 교육적·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유교문화의 중심지인 경북의 학생들에게 한자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자어의 비율이 우리말의 절대적인 비율을 차지하고 일반명사만 기준으로 해서는 70%가 넘는 상황에서 한자교육은 독해력을 향상시킬 수 있고 고전이나 여러 가지 철학서 등을 읽으면서 인성 교육도 할 수 있다.

 

한편 안상섭 예비후보는 선거 사무실로 발송된 한 유권자의 편지를 공개하며 경북 도민들이 요구하는 학생들의 인성교육에 대한 필요성과 열망을 받들어 인성이 바로 선 경북교육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자신의 저서 ‘안상섭 박사의 경북 미래교육보고서’, ‘행복한 교육 행복한 미래 안상섭의 행복한 세상 만들기’ 등과 각종 언론사 칼럼에서 학교에서의 학생 인성교육의 강화를 주장한 바 있으며 “학교에서부터 소통과 공감, 나눔과 봉사교육을 통해 아이들에게 인성과 감성교육을 강화해 부모에게 효도하고 형제간의 우애를 키울 수 있도록 힘써야 한다”며 수년전부터 주장해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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