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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희 교육감 예비후보, '지혜와 자비로 세상을 아름답게' - 부처님은 왕자라는 신분도 부귀영화도 모두 버리고 오직 깨달음 위해 - 석가탄신일은 불교신자들 만의 날이 아니라 우리 민족의 전통적인 풍속
  • 기사등록 2018-05-21 21:4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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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희 경북교육감 예비후보는 부처님오신 날을 맞아 힘든 중생들의 삶을 지혜와 자비로 아름답게 만들 수 있기를 소원하면서 우리 모두가 부처님의 가르침을 되새길 필요가 있다고 5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불기2562년 5월 22일(음력 4월 8일)은 초파일이라고 불리는 부처님오신 날이다.

 

 올해 조계종에서는 부처님오신 날 표어를 “지혜와 자비로 세상을 아름답게” 로 제시하면서 석가탄신일은 불교신자들 만의 날이 아니라 우리 민족의 전통적인 풍속으로 사찰에서는 연등을 하고 재를 올린다.

 

연등은 어두운 세상을 밝히라는 의미에서 켜고 민가에서는 시절에 맞게 쑥떡을 만들어 먹으며 명절로 지내는 것은 우리의 오랜 풍속이기도 하며, 연등은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의 빛을 상징하며 이 빛으로 세상의 어둠을 몰아내고 불국정토의 건설에 뜻이 있다고 했다.


또한 석가모니 부처님은 왕자라는 신분도 부귀영화도 모두 버리고 오직 깨달음을 위해 고행과 설산 수도하여 뜻을 이루셨듯이 우리 범부 중생도 그렇게는 하지 못하더라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참회와 발원을 하여 마음속 번뇌와 갈등을 비우고 서로 배려하고 화합하는 계기로 승화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경희 후보는 부처님의 가르침은 스스로를 돌아보고 깨닫게 하는 수행으로 학교교육에 접목시켜 바람직한 인성을 키우는 쪽으로 다시 한 번 생각하는 5월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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