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축제는 '배움과 나눔, 꽃으로 피어나다'란 주제로 라퍼커션 퍼레이드, 시립합창단 공연 등 개막을 시작으로 베이부 부 및 동아리 공연 등 다양한 공연과 100여 가지의 체험이 진행됐다.

또한 꽃보다 바라봄 사진관에서는 지역아동센터 아동 가족사진을 무료로 찍어주는 행사와 파티쉐, 메이크업 아티스트, 스튜디어스, 스포츠마사지사 체험 등 직업 체험존에서는 다양한 진로체험의 기회도 제공했다.

이밖에도 내방가사 낭송·필사, 섬유민화체험, 책놀이터, 천연비누, 핸드드립 체험 등 차별화된 코너가 즐비해 남녀노소 참가한 시민들의 축제로 진행됐다.

안동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평생학습과 복지서비스의 다양한 정보를 많은 시민들이 접할 수 있도록 다채롭게 준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