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남유진 후보 지지 선언한 '경북 농업인 대표들' - ‘풍요로운 농촌, 남유진만이 해낼 수 있다!’ 성명서 발표 - “국회의원 후보들, 개인의 이익・정치생명 연장 의도로 의구심” - '도지사 선거, 국회의원 정치생명 연장수단 결코 안 돼' 거듭 강조
  • 기사등록 2018-04-03 21:37:00
기사수정

 


자유한국당 경북지사 경선을 앞두고 남유진 예비후보가 경북 전직 시장·군수들의 지지를 받은 것에 이어, 이번에는 경북 농업인들의 지지를 받았다. 

 

경북도내 전・현직 농업인 대표들은 3일 오후 3시, 남유진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풍요로운 농촌, 남유진만이 해낼 수 있다!’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하고, 남 예비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날 지지선언에는 전 한농연 중앙연합회 정상수 회장과 전 한농연 경북연합회장 박복태, 장철수, 이장우 회장을 비롯해 농업인 대표 3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농가소득 및 농업 생산성의 정체, 농가인구 감소, 농가의 고령화와 후계인력 부족”을 경북 농업의 현실로 진단하면서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은 농업인력을 안정적으로 육성하고 확보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정치권의 일회성, 선심성 농업정책이 결과적으로 우리나라의 농업 경쟁력을 약화시켰다.”고 꼬집으며 “새로운 경북도지사는 특히 농업경제를 부흥시켜야 할 지상과제를 안고 있다.”고 강조하는 반면 출마의사를 밝힌 국회의원 후보들을 향해 “개인의 이익, 정치인으로서의 생명 연장만을 우선시한다는 의구심을 떨쳐낼 수 없다”고 강조했다.

 

특히 남 예비후보의 「경북농업전문대학」건립, 「일만명 정예인력 육성」등을 농업의 중장기적이고 근본적인 대책이라고 평가하며 “행정전문성을 갖춘 남유진 후보의 농도(農道) 경북 위상을 드높이겠다는 약속을 환영하고 적극지지”한다고 밝혔다. 

 

농업인 대표들은 “도지사 선거는 국회의원의 정치생명을 연장하는 장이 되어서는 결코 안 된다.”며 “대한민국 대표 농도(農道) 경북의 현안과 해결책을 오랫동안 연구해고 준비해온 사람은 바로 남유진 후보뿐”이라고 지지 이유를 재차 밝히고, “경북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농업인들이 남유진 후보와 함께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남유진 후보는 12년 구미시장으로 재직하며 2011년 전국 최초로 농로 포장 100% 달성, 일반 회계 15%까지 농업예산 확대 추진, 농촌 도시가스 보급, 교리지구 택지개발, 선산읍 인구 2만 달성 계획 등으로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11738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