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 추진하는 이번 교육과정은 영농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지역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영농지도로 농가기술수준의 상향평준화를 이루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교육은 포도 품목을 중심으로 금호, 화남 등 10개 지역 총 20회에 걸쳐 진행 되며 당면과제 해결을 위한 핵심전문기술 및 정보, 친환경농업기술, 사례발표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교육은 기존의 집합교육과 달리 야간에 농업인들이 원하는 장소에 직접 찾아가 재배 시기별 맞춤 교육을 제공하며, 농가 눈높이에 맞춘 질의응답 중심의 참여형 학습 방식으로 영농현장 문제해결에 큰 역할을 다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지역 농업‧농촌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나 혼자가 아닌 더불어 잘 살기 위한 사회적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현장순회교육이 이러한 움직임의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적기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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