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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28 22:3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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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 및 고속도로 개통 등으로 관광객이 급증한 가운데 이들에게 선보일 사계절 산채요리 개발·보급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28일 군에 따르면 이번 ‘사계절 산채요리’ 개발 프로그램은 외식전문 교육업체에 위탁해 주왕산국립공원 내 일반음식점을 운영하는 영업주 14명을 대상으로 3월27일부터 4월 25일까지 총 8회 운영된다.

 

  특히, 참여업소 중 5개 업소에는 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해 산채정식 메뉴를 보급하는 등 주왕산 주변 음식점의 대내외 경쟁력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차별화된 메뉴 개발은 식재료 소비를 통한 부가가치 향상과 더불어, 청송군 향토음식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건강한 제철밥상을 선보이고, 지역특색과 대중성을 갖춘 먹거리 개발로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사계절 산채요리 개발 프로그램은 청송군이 경상북도 시·군 대표음식 육성·지원 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4천만 원을 지원받아 추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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