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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재 의원, '경북을 글로벌 과수산업 전진기지' 육성 - 농가들이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판로의 개척과 확보 위해 - 경북은 사과·봉숭아·포도 등 대한민국 과실 주산지로 명성 이어 - 경북을 과수산업 전진기지로 만들기 위해 경북연합마케팅추진단 운영
  • 기사등록 2018-03-28 23: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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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지사에 출마한 박명재 의원이 “경북은 사과·봉숭아·포도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과실 주산지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으나 생산·소비·유통환경과 기후변화 등에 적극 대처해나가지 않으면 글로벌 경쟁에서 이길 수 없다”며 “과일 생산과 유통 과정의 혁신을 통해 경북을 국제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과수산업 전진기지’로 육성해나가겠다”고 28일 밝혔다.

 

박 의원은 “경북의 과수산업 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기존의 각종 계획들을 더욱 촘촘하고 세밀하게 진단·분석하여 국내외에서 외국산 과일들과의 경쟁에서 이겨나갈 수 있는 종합적이고 실질적인 과실산업 정책을 마련하겠다”며 “이를 위해 도내 과수 농가들이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판로의 개척과 확보를 위해 ‘경북연합마케팅추진단’ 운영을 더욱 활성화시키는 한편, 과일 수출을 전담할 조직도 점진적으로 확대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품종 개량과 갱신 △관정개발 및 비가림하우스 설치 △보온커튼 보급 등 고품질 과일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신품종 생산 확대 △우량 묘목 공급체계 구축 △과수원 인프라 구축 등 생산 부문의 지원과 함께 △유통시설 신설·보완 사업 △공동브랜드마케팅 강화 등 유통 부문에 대한 지원도 획기적으로 강화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진을 비롯해 호우, 태풍, 우박 등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풍수해보험의 가입률을 높이는 방안을 마련하고 보험금 일부를 중앙정부와 경북도에서 획기적으로 상향 지원하여 경북 과수농민들이 안심하고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명재 의원은 이날 6.13 지방선거 자유한국당 경북도지사 경선 후보자 등록을 마친 뒤 “국정·도정·의정을 아우른 경험과 준비된 리더십으로 위대한 경북 건설에 모든 지혜와 열정을 쏟아붓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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