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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진 예비후보, '경북 산업 부흥 이끌겠다' - 상공의 날 맞아 경북 발전 이끈 상공인들에게 감사 메시지 전해 - 새로운 리더십의 조건과 경북의 새로운 산업발전을 위한 구상 밝혀 - 경북은 박정희 대통령의 조국근대화와 박태준 회장의 철강신화가 만들어진…
  • 기사등록 2018-03-20 22:5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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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진 경북지사 예비후보가 제45회 상공의 날을 맞아 경북 산업발전에 힘써준 상공인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새로운 산업발전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복안을 밝혔다.

 

남 예비후보는 “경북은 박정희 대통령의 조국근대화와 박태준 회장의 철강신화가 만들어진 곳이자 우리나라 대표기업인 삼성, LG, POSCO가 뿌리 내린 곳”이라며 “위기속에서도 경북 상공인들 덕분에 대한민국 경제를 선도해 왔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남 후보는 “현재 경북은 저출산과 고령화, 수도권 규제완화, 4차산업혁명 등 여러 위기와 도전이 혼재해 있다”고 진단하면서 “능력, 실적, 비전으로 무장한 새로운 리더십이 아니고서는 경북 경제의 난관을 돌파하기 어렵다.”며, 새로운 리더십의 조건과 경북의 새로운 산업발전을 위한 구상을 밝혔다.

 

우선, 남 예비후보는 포항의 철강 및 구미 전자산업 등 지역 중심산업의 4차 산업혁명 시대 대응을 위해 ▶미래이동통신 기반 스마트기기산업 육성 ▶제조업 혁신 4.0 선도 프로젝트 가동 ▶미래형 모빌리티 핵심부품과 연구개발 클러스터 조성 ▶융・복합 의료・생명산업 육성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구미 중심의 탄소융합소재부품벨트 조성, 포항 중심의 첨단철강신소재 글로벌거점 조성과 더불어 영천의 베어링산업 클러스터, 경산의 뷰티산업과 청색기술산업 등 지역 특색을 반영한 산업 중심으로 경북을 대표할 강소기업을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이어, 소상공인 지원과 관련해 구미시장 재임 시 추진했던 사업을 예로 들며 “2013년부터 시작된 경북 유일의 ‘2년간 3% 이자 지원 특례보증 사업’과 ‘이차보전사업’을 통해 5년간 837명의 소상공인들에게 138억 원을 지원한 결과, 이자 부담이 컸던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전통시장과 기관 간 자매결연을 통해 지난해까지 150개 기관·단체가 협약을 맺어 ‘더불어사는경제’ 구현에도 힘써 왔다.”고 말했다.

 

남 예비후보는 “뼈가 부서지는 한이 있더라도 경제는 직접 챙기겠다.”라면서, 이들 사업의 효과를 경북 전역으로 넓혀 대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상생하는 경제 환경을 만들고, 지역우수기업과 토착기업에 대한 조세혜택 및 지원으로 신명나는 투자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구상과 함께 “이것이 바로 말로 하는 경제가 아닌, ‘발로 뛰는 남유진표 경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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