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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20 17: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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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20일 운제산 산림욕장 목공체험실에서 한국숲해설가 경북협회(상임대표 반명석)와 산림교육 활성화와 목공체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와 한국숲해설가 경북협회는 운제산 산림욕장을 찾는 포항시민들에게 숲이 가진 다양한 가치와 기능의 체계적인 전달에 상호 협력해 산림욕장에 대한 만족도를 높여 나기로 했다.

 

  특히, 나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목공예 체험으로 나무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전달하고 숲과 산림에 대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지역 정체성을 담은 대표적인 목공예를 발굴하고 숲해설, 숲체험 활동, 숲프로그램 등 다양한 산림교육 프로그램 제공을 통한 목공예 체험실 활성화를 꾀하여 시민 삶의 질을 향상 시키고자 한다.

 

  한편, 운제산 산림욕장은 포항시 남구 대송면 대각리 산103번지에 위치하고 5년간 4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96,000㎡ 면적에 주차장, 숲속교실, 복합구장, 놀이마당, 관찰데크, 방문자센터, 유아숲체험원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오는 3월 31일 준공식을 가질 계획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목공예 체험장 운영의 상호협력을 통하여 이용객 편의와 산림욕장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기회 제공 등을 통해 목공예 체험장 운영의 활성화와 산림욕장을 찾는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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