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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20 13:4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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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시가 산림치유의 연구·교육·체험기관인 국립산림치유원과 공동발전 및 상호교류 확대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영주시는 20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장욱현 영주시장과 연평식 국립산림치유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중앙정부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간 인적‧물적 협력체계 구축으로 영주시의 산림복지서비스 활성화를 도모하는 등 상생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영주시 산림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정보 공유, 홍보 등에 상호 협력하고, 영주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연계 및 홍보 협력, 지역특산물 사용 촉진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에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양 기관의 상호 지원과 협력을 통해 영주시청 공무원들의 재충전을 위한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에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영주시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영주시의 산림복지서비스 활성화, 관광,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이라며,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영주시가 글로벌 힐링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립산림치유원'은 산림치유의 기초연구, 교육, 체험기능을 종합한 치유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영주, 예천 옥녀봉 일원에 국비 1480억 원으로 조성됐다.

 

2016년 10월 개원해 건강증진센터와 수치유센터 등 운영으로 이용객들로 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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