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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진 예비후보, 경북도지사 '공천 신청' - 40년 경력의 행정경험, 실적으로 검증된 경제살리기 능력 강조 - “분열된 보수통합 할 후보, 정치보복에서 자유로운 후보라 자신” - “보수의 가치와 경북의 자존심 지켜 온 내가 자유한국당 적임자”
  • 기사등록 2018-03-07 23:3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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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진 경북도지사 예비후보가 7일 자유한국당 중앙당에 공천신청을 마치고 본격적인 경선 체제에 돌입했다. 

 

남유진 예비후보는 당에서 밝힌 공천심사기준 중 당 정체성, 전문성, 지역정서, 도덕성 등 주요 기준을 언급하며 경선에서 승리를 다짐했다.

 

특히 “지금 자유한국당과 보수의 중심에 있던 경북은 적폐의 본산이라는 부당한 오명을 뒤집어쓰고 청산의 대상이 됐다.”면서 “자유 대한민국의 이념과 가치를 지켜온 보수적통 경북도민들의 상실감과 허탈감을 치유할 수 있는 후보가 도지사감”이라고 말했다.


이어, “수많은 반대와 우려 속에서도 박정희 대통령 탄생 100돌 기념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고, 탄핵 반대 태극기 집회에 참석해 ‘보수궤멸을 가져올 탄핵은 절대 안 된다’며 외롭게 외쳐왔다.”고 강조하면서 “평생을 보수의 가치와 경북의 자존심을 지켜온 내가 자유한국당 경북도지사 후보 적임자”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또, “지난 50년 동안 경북은 대한민국 경제의 심장이었지만, 지금은 4차산업혁명시대, 무한국제경쟁시대를 앞두고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12년간 구미경제 현장에서 발로 뛰며 이룩한 성공경험을 바탕으로 투자유치 100조, 좋은 일자리 50만개 시대를 반드시 열어 경북을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으로 다시 세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덧붙여, 40여 년 가까운 공직생활동안 내무부와 청와대를 넘나들며 쌓은 대한민국 최고의 행정경험, 청송군수와 구미시장 등 경북의 일선 행정을 이끈 현장경험, 투자 유치와 일자리 창출로 검증된 경제살리기 능력을 전문성으로 피력했다.

 

특히, “도덕성은 홍준표 대표도 강조한 부분”이라면서 “적폐청산의 탈을 쓴 정치보복의 소용돌이와 최근 정치계까지 확산되고 있는 ‘미투운동’으로 누가, 언제 포토라인에 설지 모르는 상황이다. 무엇보다 후보자들의 도덕성 검증이 철저히 이뤄져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아울러, 다시 한 번 「고위공직자 자기검증기술서」공개를 제안했다.

 

끝으로, 남 예비후보는 자신을 가리켜 “분열된 보수를 통합할 포용력 있는 후보, 민심과 함께 밑바닥을 뒹굴 수 있는 후보, 혹독한 검증과 정치보복에서 자유로운 후보”라고 자신하며 “경북도민의 밥을 책임지는 든든한 일자리 도지사가 되어 우리 고향 경북을 반드시 살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유진 예비후보는 오는 10일 오후 2시, 경산시 대학로 30 세왕메디빌 빌딩 4층에 마련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23개 시・군 지지자 및 내빈 앞에서 경북발전의 구상을 밝히고, 경선 승리를 다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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