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홍보부스에는 작년에 개관한 “신라불교초전지”와 구미에서 나온 금오토를 원료로 만든 구미의 상징 거북이를 형상화한 “자라병”을 홍보하고 구미의 빵 “베이쿠미” 시식회를 가져 방문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특히 수도권에서 온 방문객들은 신라불교초전지의 전통한옥숙박시설과 템플스테이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한 방문객은 “이제 구미를 관광 후 신라불교초전지의 체험프로그램을 이용하고 한옥숙박까지 할 수 있어서 매우 편리한 것 같다”고 의견을 표현했다.
구미시는 첨단산업도시의 공단이미지가 지나치게 강해 전통과 문화, 관광에 대해서 도외시 된다는 인상을 주었지만 이번 박람회를 통해 공단도시의 이미지에 더하여 금오산, 천생산, 낙동강 같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신라불교초전지, 에코랜드의 모노레일 등 풍부한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하여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드높였다.
구미시는 앞으로 더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기존의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하고 박정희대통령 역사자료관, 역사문화디지털 센터 등 새로운 관광인프라를 점진적으로 구축하고, 산림에코센터, 낙동강 수변공원, 새마을테마파크 등 주변시설과 연계해, 지역 이미지 제고는 물론, 국민여가선용에 일조하고, 관광상품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심혈을 기울여 나가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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