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의원은 “신도청시대를 맞이했지만 도심 공동화 현상으로 많은 어려움에 처해져 있고, 지역 상권은 더욱 위축, 불안해졌다”면서 “지금의 현실을 인정하고 새롭게 안동을 디자인하고 설계해야 할 때”라고 출마배경을 밝혔다.
또한 “안동은 삶의 터전이고,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그 자체로, 태어나고 살고 있고, 앞으로도 살아갈 삶의 전부”라며 “지난 20년 정치경험을 바탕으로 안동시를 시민 모두가 주주가 되는 주식회사 안동시의 전문경영인으로써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장 의원은 이날 출마선언과 함께 다양한 공약도 제시했다.
1호 정책으로 결혼.출산.보육.육아 정책을 앞세웠고. 송현동 70사단 부지 개발과 안동역사 부지 활용을 주요공약으로 제시했다.
일하기 좋은도시 건설에 주안점을 둔 원스톱 민원센터 신설과 공무원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한 공정한 공무원 인사 시스템 도입, 시민들이 철저히 감시감독할 수 있는 시민감사제 도입 등의 시정방향을 제시했다.
한편 장 의원은 제7,8,10대 3선 도의원으로 제10대 상반기에 경북도의회 의장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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