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은 심규찬 대구지방법원 김천지원 부장판사와 위원은 배수향(우리문화돋움터 회장)과 박세천(前 김천시 종합민원과장)이 위촉되었으며, 이들은 앞으로 2년 동안 활동하게 된다.
김천시공직자윤리위원회는 이번에 위촉된 위원장과 위원 2명을 비롯한 부위원장인 부시장, 감사실장 등 총 5명으로 구성·운영되고 있다.
김천시 소속 공직자의 재산등록사항 심사 및 결과처리, 퇴직공직자의 취업심사, 공직자윤리법 위반자에 대한 해임 또는 징계의결 요구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현재 김천시는 4급 이상 공무원 및 관리감독, 인허가 부서 등 특정분야 7급 이상 공무원 152명이 재산등록의무자로 지정돼 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공직사회에 강도 높은 청렴분위기가 요구되는 만큼 공직자윤리위원회를 통해 부정부패를 사전에 예방하고 공무집행의 공정성을 확보하여 신뢰받는 공직윤리가 정착될 수 있도록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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